"네 차를 박살내주마" 강아지의 복수혈전

"네 차를 박살내주마" 강아지의 복수혈전

2015.07.04.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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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를 박살내주마" 강아지의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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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복수하는 개' 사진이 화제입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중국 충칭 지역의 한 남성이 주차 공간에서 자고 있던 개를 발로 차 내쫓자, 앙심을 품은 개가 친구들까지 끌고 와 '복수 혈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네 차를 박살내주마" 강아지의 복수혈전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세 마리의 개들이 빨간색 차를 둘러싸고 있는데요. 첫 번째 사진에서는 한 마리가 타이어 위 트림을 물어뜯고 있고, 다음 사진에서는 다른 녀석이 두 발을 범퍼에 올린 채 차량 앞유리 와이퍼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이웃에 의해 우연히 촬영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들끼리는 복수하러 가자는 말도 알아듣는구나!", "정말 똑똑하다. 개한테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영국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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