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로 본인 인증...마스터카드 보안 앱 시험 중

'셀카'로 본인 인증...마스터카드 보안 앱 시험 중

2015.07.04. 오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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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카드사 중 하나인 마스터카드가 이른바 '셀프카메라' 사진으로 온라인 거래의 본인 인증을 하는 방안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스터카드의 아자이 발라 기업 보안 담당 사장은 'CNN 머니'에 출연해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온라인 거래 본인 인증을 요구받으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으면서 지시대로 눈을 한 차례 깜박이면 된다고 마스터카드 측은 설명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지금 쓰는 암호 입력 방식의 '시큐어 코드'를 대체할 수단으로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세대는 이런 방식이 멋지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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