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오늘 새벽 긴급 회의..."그리스 제안 논의할 것"

유로그룹 오늘 새벽 긴급 회의..."그리스 제안 논의할 것"

2015.07.01.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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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유럽안정화기구에 2년 동안 '3차 구제금융'을 요청한 가운데 유로그룹이 우리 시각 오늘 새벽 2시에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오늘 긴급 회의에서 그리스 정부가 공식 제안한 '3차 구제금융'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채권단과 이 제안을 협상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리스와 채권단은 전날 밤부터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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