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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도심 광장에 마련된 '게이 프라이드' 행사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성 관람객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저녁 6시쯤 행사장 주변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총을 5발 가량 쏴 행사를 관람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총격 사건은 이번 행사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상을 입은 환자도 다툼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린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 27일 저녁 6시쯤 행사장 주변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총을 5발 가량 쏴 행사를 관람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총격 사건은 이번 행사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상을 입은 환자도 다툼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린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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