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방위군, IS 지원하려 한 혐의로 붙잡혀

미 주방위군, IS 지원하려 한 혐의로 붙잡혀

2015.03.27. 오전 08: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일리노이 주 방위군 소속 군인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를 지원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일리노이 주 방위군인 하산 에드먼즈와 사촌형 조나스 에드먼즈를 체포했습니다.

FBI는 하산은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카이로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또 조나스는 자택에 머물다 체포됐다며 이들이 해외 테러 조직에 물적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FBI는 조나스가 미군 경험이 있는 하산을 해외로 내보내 IS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짜냈으며 동시에 미국 내에서 테러 행위를 시도할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