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엇갈린 경제 지표 등으로 혼조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 지표 등으로 혼조

2015.02.27. 오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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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 지표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0.15 포인트, 0.06% 하락한 만 8천214.42 포인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도 3.12 포인트, 0.15% 떨어진 2천110.74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20.75 포인트, 0.42% 상승한 4천987.89 포인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보다 3만 천 건 늘어난 31만 3천 건에 달해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어 한 달 전보다 2.8%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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