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의회 방청석 시위대에 막말 논란

매케인, 의회 방청석 시위대에 막말 논란

2015.01.30.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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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소속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의회 청문회장 방청석 시위대를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국 시간으로 29일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에 대해 반전 단체 소속 시위대가 키신저를 전범으로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의회 경비 담당자들이 시위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과정에서 이렇게 수치스럽고 비열한 시위는 처음이라면서 시위대를 '몹쓸 인간 쓰레기'라고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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