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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 있는 카르티에 보석 매장을 털려던 무장강도 2명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 저녁 카르티에 매장에 침입한 강도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강도들은 타고 가던 스쿠터가 넘어지자 인근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 지배인 1명을 인질로 삼고 대치하다 협상 끝에 투항했고 훔친 보석은 회수됐다고 프랑스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여름 휴양도시인 칸에서 호텔에 난입한 무장강도가 우리 돈 천5백억 원어치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등 보석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으로 그제 저녁 카르티에 매장에 침입한 강도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강도들은 타고 가던 스쿠터가 넘어지자 인근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 지배인 1명을 인질로 삼고 대치하다 협상 끝에 투항했고 훔친 보석은 회수됐다고 프랑스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여름 휴양도시인 칸에서 호텔에 난입한 무장강도가 우리 돈 천5백억 원어치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등 보석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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