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캐나다 총리, '비열한 공격' 비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수도 오타와에서 벌어진 동시다발 총격에 대해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퍼 총리는 또,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와 의회는 정상적인 기능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요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하퍼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너무나 잔인무도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한 미국민의 유대감을 강조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