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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IS에 합류한 호주 청소년이 토니 애벗 총리를 위협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호주 국영 ABC 방송은 17살의 압둘라 엘미르가 최근 공개된 IS의 선전 동영상에서 애벗 총리와 호주에 협박성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미르는 동영상에서 오바마와 토니 애벗 등은 IS의 검은 깃발이 모든 나라에 나부낄 때까지 결코 전투를 멈추지 않을 IS를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보기관은 지난 6월 시드니에서 행방불명이 된 엘미르가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에서 IS에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주 국영 ABC 방송은 17살의 압둘라 엘미르가 최근 공개된 IS의 선전 동영상에서 애벗 총리와 호주에 협박성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미르는 동영상에서 오바마와 토니 애벗 등은 IS의 검은 깃발이 모든 나라에 나부낄 때까지 결코 전투를 멈추지 않을 IS를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보기관은 지난 6월 시드니에서 행방불명이 된 엘미르가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에서 IS에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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