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초보 엄마, 힘내세요!

'좌충우돌' 초보 엄마, 힘내세요!

2014.10.01.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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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보 엄마들이 보내는 1년은 우왕좌왕하며 아기에게 쩔쩔매기 일쑤인데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낸다고 하죠?

이런 초보 엄마들을 위로하는 감동적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엄마 1년 차, 아기를 안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제 갓 돌이 된 아기를 키우며 겪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의사 선생님께 토로하는데요.

같은 시각, 밖에서는 엄마들을 위한 이벤트 준비로 분주합니다.

상담을 끝내고 나오는 엄마들... 복도를 지나며 무언가 발견하고, 발길을 멈춥니다.

바로 자신과 아기의 모습인데요.

만감이 교차하는지 눈물을 쏟아내고 맙니다.

이 감동의 선물, 바로 사랑하는 남편이 준비한 것인데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고생한 부인들을 위한 남편들의 깜짝 선물에 엄마는 또다시 울음을 터뜨립니다.

'생애 가장 고달픈 한 해를 보낸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로 감동을 전하는 이 영상은 일본의 한 아기 기저귀 광고인데요.

초보 엄마들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힘내라고 하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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