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라크 IS 첫 공습...10여 명 사망

프랑스, 이라크 IS 첫 공습...10여 명 사망

2014.09.19. 오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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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라크 내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 IS를 처음으로 공습했습니다.

AP통신은 프랑스군 전투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이라크 동북부에 있는 IS 물류기지를 폭격해 완전히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군 대변인은 '프랑스 전투가 4대가 주마르를 폭격해 무장 세력 10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 공습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프랑스는 이라크에 지상군을 보내지 않고 이라크에만 개입할 것'이라며 시리아 내 군사행동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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