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양복, SNS에서 논란

오바마 양복, SNS에서 논란

2014.08.30.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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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열린 기자회견 때 입고 나온 '회갈색 양복'을 둘러싸고 미국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공간에서는 시리아 공습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회갈색 양복을 입은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양복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자회견 주제를 감안할 때 어울리지 않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 양복에 대한 논란을 담은 트윗글이 4천 건을 웃돌았다고 전했고 의회전문지 더 힐은 오바마 대통령의 회갈색 양복에 대해 기자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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