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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무장해제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카타르에 망명 중인 하마스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은 수도 도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항 무기는 성스러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샤알은 이어 "앞으로 이스라엘 측과의 협상에서 이 문제가 의제로 다뤄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장기 휴전의 조건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요구해왔으며, 양측은 지난 26일 무기한 휴전에 합의하면서 향후 이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카타르에 망명 중인 하마스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은 수도 도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항 무기는 성스러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샤알은 이어 "앞으로 이스라엘 측과의 협상에서 이 문제가 의제로 다뤄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장기 휴전의 조건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요구해왔으며, 양측은 지난 26일 무기한 휴전에 합의하면서 향후 이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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