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비군 만 6천 명 추가 동원

이스라엘, 예비군 만 6천 명 추가 동원

2014.07.31.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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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을 위해 예비군 만 6천 명을 추가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작전 수행 중인 지상군 병력과 교대하기 위해 예비군 만 6천 명에게 추가 동원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가자 작전에 투입되는 예비군은 모두 8만 6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도 가자에서 군사 작전 확대를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하마스의 땅굴 망을 파괴하는 작전 등을 수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가자지역을 담당하는 이스라엘군 사미 터지먼 소장은 하마스의 침투용 땅굴 파괴 작전이 '수일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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