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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 저장 탱크 가운데 최소 20개가 중고품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사고 이후 오염수를 저장할 탱크를 도쿄 도내 한 업체에 주문해, 2011년 5월 임대용으로 쓰던 중고 원통형 탱크 20개 정도를 납품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전력이 새 제품을 만들어 쓰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건설 공사 현장에서 흙탕물을 저장하는 데 쓰이던 중고품를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이니치신문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사고 이후 오염수를 저장할 탱크를 도쿄 도내 한 업체에 주문해, 2011년 5월 임대용으로 쓰던 중고 원통형 탱크 20개 정도를 납품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전력이 새 제품을 만들어 쓰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건설 공사 현장에서 흙탕물을 저장하는 데 쓰이던 중고품를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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