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난민 10만 명 발생"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난민 10만 명 발생"

2014.07.22.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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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2주째 공습하는 과정에서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난민이 지난 2009년 가자지구 충돌 때의 2배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어제도 공습과 함께 탱크를 동원해 가자 중심부 데이르 엘발라 지역의 알아크사 병원을 포격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한 10명 안팎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주 동안의 공습으로 인한 희생자는 5백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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