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팔 무력사용 중단 촉구

오바마, 이·팔 무력사용 중단 촉구

2014.07.22. 오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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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데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양측의 무력사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 수와 이스라엘인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더이상의 희생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과 땅굴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지만 이스라엘은 이미 하마스의 테러 기반에 상당한 손실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이스라엘 민간인에 하마스의 로켓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무고한 민간인 보호를 위해 이스라엘이 좀 더 나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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