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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50일 앞두고 국제축구연맹, FIFA 컵이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FIFA 컵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월드 투어를 마치고 어제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IFA 컵은 지난해 9월 13일 리우를 떠나 타히티를 시작으로 267일간 세계 89개국을 돌았습니다.
브라질에 도착한 FIFA 컵은 26일부터 국내 주요도시를 돈 뒤 6월12일 개막전에 맞춰 상파울루 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FIFA 컵 월드투어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관행이 됐습니다.
2014년 월드컵 본선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12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에서 열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라질 언론들은 FIFA 컵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월드 투어를 마치고 어제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IFA 컵은 지난해 9월 13일 리우를 떠나 타히티를 시작으로 267일간 세계 89개국을 돌았습니다.
브라질에 도착한 FIFA 컵은 26일부터 국내 주요도시를 돈 뒤 6월12일 개막전에 맞춰 상파울루 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FIFA 컵 월드투어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관행이 됐습니다.
2014년 월드컵 본선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12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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