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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정부군은 우리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반군의 거점 보르를 탈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수단군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정부군이 반군 만 5천여 명을 격파해 수도 주바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좌절시키고 보르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바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보르는 유엔평화유지군인 한빛부대가 주둔하는 곳으로 5주 전 내전이 발발한 이래 주인이 4차례나 바뀌었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남수단 내전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수단군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정부군이 반군 만 5천여 명을 격파해 수도 주바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좌절시키고 보르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바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보르는 유엔평화유지군인 한빛부대가 주둔하는 곳으로 5주 전 내전이 발발한 이래 주인이 4차례나 바뀌었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남수단 내전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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