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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에 접근 중인 제26호 태풍 '위파'가 10년에 한 번 정도 있을 강력한 태풍이어서 일본 재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 등 수도권이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 '위파'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고 내일 아침과 오전에는 태풍이 열도에 최대한 근접하면서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지난 2003년 10월 이래 간토우 지역에 접근하는 태풍으로는 가장 강력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저지대 등 태평양 연안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조기 피난을 권고하는 등 열도 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HK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에 걸쳐 서일본과 북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걸쳐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해당국도 수도권의 경우 오늘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 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만큼 가급적 이른 시간에 귀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기상청 태풍 정보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기상청은 도쿄 등 수도권이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 '위파'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고 내일 아침과 오전에는 태풍이 열도에 최대한 근접하면서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지난 2003년 10월 이래 간토우 지역에 접근하는 태풍으로는 가장 강력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저지대 등 태평양 연안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조기 피난을 권고하는 등 열도 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HK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에 걸쳐 서일본과 북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걸쳐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해당국도 수도권의 경우 오늘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 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만큼 가급적 이른 시간에 귀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기상청 태풍 정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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