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새 위원장 "2016년 리우 올림픽도 시위 우려"

IOC 새 위원장 "2016년 리우 올림픽도 시위 우려"

2013.09.11.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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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새 위원장이 2016년 리우 하계 올림픽 기간 시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바흐 위원장이 2013년 국제축구연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때와 같은 시위 사태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반복되지 않으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기간 벌어진 시위를 지켜봤다"며, "브라질 정부와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 IOC가 협력해 올림픽에 관해 국민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흐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를 잇는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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