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싱크홀'이 차량 삼켜...운전자 무사

미국서 '싱크홀'이 차량 삼켜...운전자 무사

2013.07.04.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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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갑자기 땅에 구멍이 생기면서 내려앉는 '싱크홀'이 발생해 지나가던 자동차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하이오주 툴레도 시내 교차로에서 3m가 넘는 깊이의 싱크홀이 생겨 자동차가 추락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하수 처리관과 빗물 배수관이 파손되면서 흘러나온 물로 도로 지하에 문제가 생겨 땅이 주저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해 자동차 3대와 운전자들이 땅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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