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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초반 집계 결과 중도파인 하산 로우하니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란 내무부는 개표가 10% 정도 진행된 가운데 로우하니 후보가 49.87%의 득표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파의 모함마드 바케르 칼리바프 후보가 16.65%로 2위를 차지했고,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13.1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종 집계 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만으로 오는 21일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란 전체 유권자는 5천50만 명에 달하며,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란 내무부는 개표가 10% 정도 진행된 가운데 로우하니 후보가 49.87%의 득표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파의 모함마드 바케르 칼리바프 후보가 16.65%로 2위를 차지했고,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13.1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종 집계 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만으로 오는 21일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란 전체 유권자는 5천50만 명에 달하며, 현지 언론들은 투표율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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