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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이탈리아서 야유받아...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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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가수 싸이가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결승전에서 공연 도중 인종차별로 악명이 높은 축구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가 이탈리아컵 축구 대회 결승전에 앞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와 라치오 사이 결승전 식전 행사에서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공연 도중 관중석에서 야유와 함께 폭죽까지 터졌습니다.

    당황한 듯 보였던 싸이는 이탈리아어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AP 통신은 축구팬들의 야유가 인종차별적 성격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결승전에 오른 두팀이 인종차별적 행태로 비난받아 왔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AS 로마 관중들은 흑인 선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야유를 보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벌금 징계를 내렸지만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인터뷰: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
    "놀랍고도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이탈리아축구협회가 사태가 일어난지 24시간이 지나도 결정을 하지 않고 벌금만 부과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축구연맹은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인종차별을 할 경우, 최소 10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 등장한 가짜 싸이부터 이탈리아에서의 인종 차별 논란까지 유럽에서 국제가수 싸이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csry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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