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도 군인 겨냥 흉기 공격

프랑스 파리에서도 군인 겨냥 흉기 공격

2013.05.26.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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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영국 런던에 이어 프랑스 도심 한복판에서 군인을 겨냥한 흉기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수사 당국은 달아난 범인을 찾는 한편, 런던 테러와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신윤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번화가인 라데팡스 지역.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6시쯤 라데팡스 기차역 안에서 흉기를 든 괴한이 순찰 활동을 벌이던 군인을 찌르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군인은 목 부분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프 크레핀, 경찰 대변인]
"군인은 목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3살인 피해 군인은 프랑스 제4 기병대 소속으로 다른 군인 두 명과 함께 테러감시활동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범인은 피해 군인을 찌른 뒤 동료 군인들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상점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가 북아프리카계 출신 30대 남성으로, '아랍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프 크레핀,경찰 대변인]
"범인은 크고 건장한 체격을 지녔으며 흰색 옷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에 찍힌 모든 것을 토대로 그를 찾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런던 테러와 연계지을 만한 단서를 아직 찾지 못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범인이 군인을 노렸다면서 테러에 맞서 더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신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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