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미국 국채 보유액 500억 달러 넘어

우리나라 미국 국채 보유액 500억 달러 넘어

2013.05.01.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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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50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국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미국 국채는 501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19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모두 5조 6천569억 달러이고, 중국이 1조 2천229억 달러로 1위, 일본이 1조 971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 투자자들이 여전히 미국 국채를 안정적 투자 수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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