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바게트는?"...'록앤롤 경매'

"최고의 바게트는?"...'록앤롤 경매'

2013.04.27.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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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랑스 하면 길다란 빵, 바게트가 떠오르는데요.

이 바게트의 최고를 찾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마이클 잭슨과 비틀즈 등의 유품 700여 점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안소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한 손에 긴 종이 백을 든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합니다.

그들이 향한 곳은 최고의 바게트를 가리는 경연대회장.

제빵사마다 각기 다른 레시피로 정성스레 만든 바게트가 선보여집니다.

모두 심사 규격 기준인 평균 길이 60cm, 무게 275g을 충족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바게트의 생명은 입에 넣었을 때의 바삭함입니다.

[인터뷰:메그 짐벡, 심사위원]
"바게트를 갈랐을 때 바삭하는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빵 껍질도 먹음직스러워야 하고요. 또 빵 안에는 송송 구멍들이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203개의 크고 작은 빵집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올해는 몽마르트르 언덕에 있는 조그만 빵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히다 카데, 우승자]
"저희 바게트는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모두 손으로 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합니다."

올해 최고의 맛으로 선정된 이 바게트는 앞으로 1년 동안 엘리제 궁에 공급됩니다.

영국의 대명사 비틀즈가 입었던 회색 재킷입니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 콘서트에서 입었던 셔츠도 눈에 띕니다.

당대 최고 가수들의 유품 700여 점이 경매에 나온 것입니다.

과연 최고 경매가는 얼마를 기록할까요?

YTN 안소영[soyo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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