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투표 스타일'

이번에는 '투표 스타일'

2012.10.24. 오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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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를 강타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다음달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데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물이 잇따라 제작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지아주 청사 앞에서 한국인 남녀가 흥겹게 말춤을 춥니다.

한인법률봉사단체 아시안아메리칸센터 멤버들이 제작한 이른바 '투표스타일'!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를 격려하며 유튜브에 게재된 지 6일째, 조회수가 5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이 패러디 동영상에는 조지아주의 존 루이스 연방 하원의원도 깜짝 출연했습니다.

나이 70이 넘었지만, 함께 말춤을 추며 어울렸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휴스턴 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 운전사, 치어리더까지 주민 수천명이 또하나의 패러디물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22일부터 시작된 조기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조기 스타일'입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중남미계 유권자들을 위해 스페인어까지 추가한 이 버전 역시 조회수 9만을 눈앞에 둘 정도로 널리 퍼졌습니다.

유력후보 롬니가 나오는 패러디에 이어 투표 독려 동영상까지, 4주 연속 빌보드 차트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강남스타일은 미 대선 기간 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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