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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천국' 日 도쿄 나들이...'황홀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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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쌀쌀한 날씨가 4월까지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는 봄꽃이 늦게 피고 있는데 역시 일본도 늦긴 했지만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러시아와 영국에서는 폭설이 내려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벚꽃으로 유명한 도쿄 시내의 한 공원.

하얗거나 분홍빛의 벚꽃이 천 2백 그루의 나무에서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작년에는 이맘때쯤 일어난 대지진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벚꽃놀이.

[인터뷰:유이 나카야마, 도쿄 시민]
"작년에는 지진 때문에 자제를 했지만 올해는 다시 활기가 넘쳐요. 동료들과 함께 나오니까 좋네요."

우리도 그렇지만 기상 이변 때문에 일본에서도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좀 늦게 피었습니다.

도쿄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치히로 코이케, 도쿄 시민]
"친구들과 있으니까 너무 좋고요. 특히 벚꽃이 활짝 피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눈에 파묻힌 자동차.

캄차카와 사할린 지역 등 러시아 동부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폭설로 차량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지방 공항의 항공기 운행은 중단됐고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추위에 떨기도 했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도 이례적으로 4월 폭설이 내렸습니다.

[인터뷰:라리사 알레산드로프나, 모스크바 시민]
"폭설이 왔다고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참고 견뎌야죠. 따뜻했으면 더 좋긴 하겠지만... 자연만이 알고 있겠죠."

며칠 전까지 따뜻한 날씨를 보이던 영국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오점곤[ohjumg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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