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 최고관료에 한국계 토드 박 발탁

미국 기술 최고관료에 한국계 토드 박 발탁

2012.03.10.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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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의료정보 전문가가 미국 백악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발탁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사임한 백악관 최고기술책임자, CTO의 후임으로 한국계인 39살 토드 박을 임명했습니다.

박 씨는 2009년 8월 미 보건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CTO로 등용된 뒤 건강보험 개혁에 맞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해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토드 박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정부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정부 정보를 일반인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놀랄만한 재능을 보여줬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최고기술책임자, CTO직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 일자리 창출과 비용 감축, 열린 정부, 국가안보 등 정부의 가장 긴급한 목표 성취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로,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신설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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