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그리스 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

미 증시, 그리스 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

2012.02.09. 오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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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04% 오른 12,883.95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은 0.41% 상승한 2,915.86, S&P는 0.22% 오른 1,349.96을 기록했습니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제시된 재정 긴축과 개혁 조치 수용 여부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면서 미 증시의 주요지수는 장중 내내 등락이 거듭됐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지원 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 긴급회의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3% 오른 배럴당 98.71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0.8% 상승한 117.20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은 1% 하락한 온스당 1,731.30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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