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규모 7.2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지진 발생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CCTV가 공개됐습니다.
또 필사의 구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부부가 유모차를 밀며 걸어가다가 진동을 느끼자 급히 멈춰섭니다.
흔들림은 점차 심해지고, 뿌연 먼지가 올라와 부부의 모습이 흐려집니다.
다른 곳에서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오자, 사람들이 깜짝 놀라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곳곳의 CCTV가 잡힌 모습은 규모 7.2의 지진이 평화롭던 일요일 어떻게 터키를 덮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30시간이 지난 가운데, 필사의 구조작업을 통해 생존자들이 구출되고 있습니다.
훤히 불을 밝힌 채 밤도 잊은 구조대원들의 노력 속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폐허로 변해버린 건물 잔해 속에서 여성 한명도 극적으로 구출됩니다.
반면 희생자 숫자는 점차 늘어나 사망자는 260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가 컸던 터키 동부 에르지쉬는 거리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즐비한 가운데 사람들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메흐메트 에민 우마크, 피해자 가족]
"내 손자 며느리를 찾으러 왔어요. 자갈 밑에 깔렸어요. 그래서 여기에 와서 저 시신들 사이에 있나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온 겁니다."
규모 7.2의 강진이 덮친 터키에는 삶과 죽음이 곳곳에서 교차하고 있습니다.
YTN 김수진[sue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규모 7.2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 지진 발생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CCTV가 공개됐습니다.
또 필사의 구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부부가 유모차를 밀며 걸어가다가 진동을 느끼자 급히 멈춰섭니다.
흔들림은 점차 심해지고, 뿌연 먼지가 올라와 부부의 모습이 흐려집니다.
다른 곳에서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오자, 사람들이 깜짝 놀라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곳곳의 CCTV가 잡힌 모습은 규모 7.2의 지진이 평화롭던 일요일 어떻게 터키를 덮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30시간이 지난 가운데, 필사의 구조작업을 통해 생존자들이 구출되고 있습니다.
훤히 불을 밝힌 채 밤도 잊은 구조대원들의 노력 속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폐허로 변해버린 건물 잔해 속에서 여성 한명도 극적으로 구출됩니다.
반면 희생자 숫자는 점차 늘어나 사망자는 260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가 컸던 터키 동부 에르지쉬는 거리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즐비한 가운데 사람들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메흐메트 에민 우마크, 피해자 가족]
"내 손자 며느리를 찾으러 왔어요. 자갈 밑에 깔렸어요. 그래서 여기에 와서 저 시신들 사이에 있나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온 겁니다."
규모 7.2의 강진이 덮친 터키에는 삶과 죽음이 곳곳에서 교차하고 있습니다.
YTN 김수진[sue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