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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게 마취제를 넘긴 약사가 잠적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던 약사 팀 로페스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잭슨이 사망하기 전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15리터를 머레이 박사에게 줬다고 말한 로페스를 중요 증인으로 여겨왔습니다.
머레이에 대한 공판은 오는 27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법원은 검찰에게 로페스를 찾아 증언대에 세우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던 약사 팀 로페스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잭슨이 사망하기 전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15리터를 머레이 박사에게 줬다고 말한 로페스를 중요 증인으로 여겨왔습니다.
머레이에 대한 공판은 오는 27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법원은 검찰에게 로페스를 찾아 증언대에 세우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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