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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세계 주요 외신들은 김정은의 등장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다양한 분석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이번에 당의 요직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2년 전부터 이미 후계자 활동을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당 대표자회에 대한 보도는 미국과 일본 언론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NHK 방송은 북한 국내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이미 2년 전부터 후계자 활동을 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2년 전 부터 김정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장이나 농장 등을 시찰할 때 사전에 현장을 방문해 준비작업을 지휘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일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은 찬양가요로 알려진 발걸음이 자주 불리고 있다면서 현지 분위기 전달에 주력했습니다.
AP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을 핵심당직에 임명할 것이라며 이는 권력 승계의 강력한 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도 김정은이 이번에 적어도 1개 이상의 고위 당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김 위원장의 권력승계 전략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AFP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위 당직에 임명되지 않는다 해도 김 위원장 후계자로는 지명될 것이라는 독특한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왕조적 지배를 3대까지 연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공산권에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김정은 후계구도와 더불어 식량난에 대응한 경제적 조치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당대표자회에 대한 주요 외신들의 깊은 관심은 북한이 김정은 존재감 과시 차원에서는 일부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지지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혐오감을 키우는 결과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오히려 더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김호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세계 주요 외신들은 김정은의 등장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다양한 분석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이번에 당의 요직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2년 전부터 이미 후계자 활동을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당 대표자회에 대한 보도는 미국과 일본 언론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NHK 방송은 북한 국내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이미 2년 전부터 후계자 활동을 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2년 전 부터 김정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장이나 농장 등을 시찰할 때 사전에 현장을 방문해 준비작업을 지휘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일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은 찬양가요로 알려진 발걸음이 자주 불리고 있다면서 현지 분위기 전달에 주력했습니다.
AP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을 핵심당직에 임명할 것이라며 이는 권력 승계의 강력한 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도 김정은이 이번에 적어도 1개 이상의 고위 당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김 위원장의 권력승계 전략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AFP통신은 김정은이 최고위 당직에 임명되지 않는다 해도 김 위원장 후계자로는 지명될 것이라는 독특한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왕조적 지배를 3대까지 연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공산권에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김정은 후계구도와 더불어 식량난에 대응한 경제적 조치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당대표자회에 대한 주요 외신들의 깊은 관심은 북한이 김정은 존재감 과시 차원에서는 일부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지지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혐오감을 키우는 결과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오히려 더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김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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