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아프간전 평가, 연말에야 가능"

미 부통령, "아프간전 평가, 연말에야 가능"

2010.07.29.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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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오바마 미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과 관련해 "연말이 돼야 새로운 아프간 전략이 성과가 있었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바이든 부통령이 뉴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의 아프간 전략을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 행정부가 3만명의 미군을 아프간에 증파하기로 한 결정이 효과가 있을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이르며, 공식 평가 결과가 나오는 12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아프간전 등과 관련된 9만여 건의 기밀을 공개한데 대해 "아프간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회의감을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간전에서 미국이 승리하기 어렵고, 우방인 파키스탄이 신뢰할 수 없는 국가라는 우려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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