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운동복 입고 브리핑

백악관 대변인 운동복 입고 브리핑

2010.03.13.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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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깁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 캐나다 남자 하키 대표팀의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캐나다 총리실의 드미트리 사우더스 대변인이 지난달 28일 캐나다와 미국이 맞붙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하키 결승전 당시 내기를 걸었는데 미국이 지는 바람에 약속대로 캐나다 선수복을 입고 브리핑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양국 간 경기는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3대 2로 캐나다가 우승을 거뒀습니다.

또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도 캐나다 주재 미국대사관을 통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으로부터 내기에 걸렸던 맥주 한 상자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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