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서 규모 6.3 지진

키르기스스탄서 규모 6.3 지진

2010.03.0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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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키르기스 국립과학아카데미 지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7시 55분쯤 비슈케크에서 서쪽 22㎞ 떨어진 나린주 코츠코르카 촐폰 마을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비슈케크와 토크마크 시에서도 각각 규모 3.0과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 500만 명의 내륙 산악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지진활성지역에 있을 뿐 아니라 소련시대의 낡은 사회기반시설 탓에 강진이 발생하면 상당한 인명 피해가 우려됩니다.

앞서 지난 2008년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누라 마을에서 지진이 발생해 7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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