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모사드 수장 체포영장 배제 안해"

두바이, "모사드 수장 체포영장 배제 안해"

2010.02.19. 오후 4: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부 암살사건을 수사중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찰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수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히 칼판 타밈 두바이 경찰청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에 모사드가 개입한 것은 거의 확실하다며 모사드 개입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메이르 다간 모사드 국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밈 청장은 또 용의자들은 국제적 조직이므로 이번 사건을 다룰 국제합동 수사팀을 꾸려야 한다면서 용의자 11명이 사용한 여권의 발급 국가인 영국, 아일랜드 등 참여하는 수사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하마스의 핵심 간부인 마흐무드 알-마부는 지난달 19일 두바이의 한 호텔 객실에서 암살단에게 전기충격을 당한 뒤 목 졸려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