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루이, 김정일 면담...후진타오 구두친서 전해

왕자루이, 김정일 면담...후진타오 구두친서 전해

2010.02.09. 오전 01: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제 평양을 방문중인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새벽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왕자루이 부장으로부터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구두 친서'와 중국 대표단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받은 뒤 우호적인 담화를 나눴다고 통신은 전했으나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왕자루이 부장은 3박4일 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전 고려항공 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왕 부장은 방북 사흘째인 어제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왕자루이 부장이 귀국한 뒤 오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북특사인 린 파스코 유엔 사무차장이 베이징 공항에서 고려항공 편을 이용해 3박4일 간의 북한 방문에 나섭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