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의 퀸' 7세 소녀 논란

'삼바의 퀸' 7세 소녀 논란

2010.02.08.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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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오락프로에서 연예인 못지 않게 섹시한 춤을 추는 아이들이 많이 등장하죠.

브라질에서는 이런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최대의 삼바축제인 ‘리우 카니발'을 앞두고 7살 소녀가 삼바의 여왕으로 선발됐는데요.

어린 아이가 관능적인 춤을 춰도 되는건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화면보시죠.

브라질의 최대 삼바 축제죠, 리우 카니발이 13일 부터 시작되는데요.

축제에 출전할 삼바의 여왕으로 올해는 7살 소녀가 선발됐습니다.

리우에서 가장 유명한 삼바스쿨에서 성인 댄서들을 제치고 지금 보고 계신 줄리아 리라양이 댄스여왕에 선발됐는데요.

7살 소녀의 섹시 댄스, 그러나 브라질의 어린이인권위원회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섹시함'을 강조하는 삼바가 아이들에게 적합지 않다는 이야기인데요.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순수한 열정을 갖고 추는 것이라며 크게 반박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딸에게 도발적인 의상을 입히지는 않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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