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하마스, 국경서 총격전..1명 사망

이집트-하마스, 국경서 총격전..1명 사망

2010.01.07. 오전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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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지대에서 이집트 경찰과 하마스 간 총격전이 벌어져 이집트 경찰 1명이 숨지고, 팔레스타인인 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총격전은 가자지구 국경마을 라파에서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이집트의 철제 벽 건설에 항의하며 국경 너머 돌을 던지자 이집트 경찰이 총을 발사하고, 이에 하마스 경찰이 응사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집트는 가자지구와의 국경 지대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지하 땅굴을 몰래 뚫어 무기와 생필품 등을 밀반입하는 것을 차단할 목적에서 지난해 말부터 철제 벽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2007년 6월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자 모든 국경통과소를 차단하고 일부 구호품 반입만을 선별적으로 허가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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