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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안데스 산맥 지역에서 여객버스가 협곡으로 떨어져 적어도 40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50여 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수도 리마에서 1,000km 가량 떨어진 춤비빌카주를 지나다 도로를 이탈해 20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에서는 또 푸키오 남쪽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관측소가 발표했지만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경찰은 50여 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수도 리마에서 1,000km 가량 떨어진 춤비빌카주를 지나다 도로를 이탈해 20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에서는 또 푸키오 남쪽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관측소가 발표했지만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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