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기후변화 구체적 합의안 마련해야"

반 총장, "기후변화 구체적 합의안 마련해야"

2009.11.03.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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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달 열리는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보다 구체적인 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을 방문하고 있는 반 총장은 고든 브라운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코펜하겐 회의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법적으로 구속력을 가지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국 정치인들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코펜하겐 정상회의에 앞서 이번주 바르셀로나에서는 190개 참가국 실무자들이 모여 탄소 감축 합의안의 초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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