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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의 리 근 국장의 방미 중 이뤄진 북-미 대화는 매우 유용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리 국장은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는 성 김 북핵특사와 리 근 북한 외무성 국장간의 지난 24일 뉴욕 회동이 '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국장의 방미 기간에 성사된 유일한 북-미 양자회동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입니다.
[녹취: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
"김 대사가 6자회담 재개를 목표로 매우 유용한 논의를 했습니다."
(Ambassador Kim had very useful discussions. These were discussions that were designed to move us closer to our goal, our immediate goal, which is the resumption of the -- of the six-party talks.)
북-미 당국자간 회동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접촉이었다는 이 발언은 그러나 어제 북한 외무성이 밝힌 내용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리 근 국장의 방미로 이뤄진 접촉에서는 북-미 대화와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가 토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해 양자회담과 관련한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국무부는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
"보즈워스 대사에 대한 방북 초청이 있지만 아직도 검토중에 있습니다."
(We know that there is an invitation to Ambassador Bosworth to come to North Korea. We're still considering that invitation.)
한편 리 근 국장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와 뉴욕 토론회 참석 등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리 국장은 호텔부터 공항까지 취재진을 철저하게 따돌리고 뉴욕을 떠났습니다.
지난 23일 뉴욕에 도착할 당시에는 방미 일정이 끝나고 이야기하자는 말을 했지만 어떤 언급도 없이 돌아갔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의 리 근 국장의 방미 중 이뤄진 북-미 대화는 매우 유용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리 국장은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는 성 김 북핵특사와 리 근 북한 외무성 국장간의 지난 24일 뉴욕 회동이 '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국장의 방미 기간에 성사된 유일한 북-미 양자회동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입니다.
[녹취: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
"김 대사가 6자회담 재개를 목표로 매우 유용한 논의를 했습니다."
(Ambassador Kim had very useful discussions. These were discussions that were designed to move us closer to our goal, our immediate goal, which is the resumption of the -- of the six-party talks.)
북-미 당국자간 회동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접촉이었다는 이 발언은 그러나 어제 북한 외무성이 밝힌 내용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리 근 국장의 방미로 이뤄진 접촉에서는 북-미 대화와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가 토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해 양자회담과 관련한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국무부는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
"보즈워스 대사에 대한 방북 초청이 있지만 아직도 검토중에 있습니다."
(We know that there is an invitation to Ambassador Bosworth to come to North Korea. We're still considering that invitation.)
한편 리 근 국장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와 뉴욕 토론회 참석 등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리 국장은 호텔부터 공항까지 취재진을 철저하게 따돌리고 뉴욕을 떠났습니다.
지난 23일 뉴욕에 도착할 당시에는 방미 일정이 끝나고 이야기하자는 말을 했지만 어떤 언급도 없이 돌아갔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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