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합의 못하면 대재앙 맞을 것"

"온실가스 감축 합의 못하면 대재앙 맞을 것"

2009.10.19.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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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유엔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지구는 대재앙을 맞을 수 있다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코펜하겐 회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에서, 지구 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2차례의 세계 대전과 대공황 때보다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는 목표를 정해 이행해야 하고, 빈국에 대해서도 선진국들이 재정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요국 포럼에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7개 국가의 환경 관련 차관들이 참석해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앞서 의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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