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2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

미셸 오바마 2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

2009.09.17.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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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대중 잡지 피플이 뽑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피플은 홈페이지에 미셸 오바마를 '가장 대중적인 매력' 부문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민소매 원피스 차림 등의 사진을 함께 실었습니다.

피플은 미셸은 딱 달라붙는 민소매 원피스의 뚜렷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중저가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고가와 저가 브랜드를 모두 아우르는 비상한 패션감각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외에도 '최고의 레드카펫 패션'으로 뽑힌 케이트 윈슬렛과 '최고의 청바지패션'으로 선정된 카메론 디아즈 등이 옷 잘 입는 여자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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