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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이 내년에 퇴역하는 미국의 디스커버리 호를 대체하는 무인 보급선을 처음으로 발사해 성공했습니다.
범 정부 차원에서 우주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일본은 이제 '일본판 나사'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일본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수단을 확보하는 순간입니다.
길이 10m, 폭 4.4m의 대략 대형 버스 1대 크기의 무인 보급기입니다.
식량과 실험장치 등 약 6톤을 실을 수 있습니다.
오는 1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해 그곳에 거주하는 6명의 우주인에게 식량 등을 보급합니다.
제작비는 우리 돈 약 2,600억 원.
내년에 퇴역하는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를 대신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지구로 귀환하는 것과 달리 임무가 끝난 뒤 버리는 일회용입니다.
즉 물자를 보급한 뒤 쓰레기를 싣고 지구로 귀환하게 되며, 11월 상순 대기권에 재돌입한 뒤 남태평양 상공에서 연소됩니다.
일본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기씩 발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나카무라 토미히사, JAXA 연구원 ]
"일본의 (우주 연구) 성과를 전부 반영한 것이 이번 무인보급기(HTV)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우주를 군사적 목적 등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난해 우주기본법을 만든 뒤 우주개발전략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는 두 발로 이동하는 인간형 로봇을 달에 보내 탐사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일본의 새 시대를 이끌 민주당 정권은 미국의 국립항공우주국,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구와 개발, 행정 등이 효율적으로 신속히 이뤄져야만 우주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이 내년에 퇴역하는 미국의 디스커버리 호를 대체하는 무인 보급선을 처음으로 발사해 성공했습니다.
범 정부 차원에서 우주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일본은 이제 '일본판 나사'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일본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수단을 확보하는 순간입니다.
길이 10m, 폭 4.4m의 대략 대형 버스 1대 크기의 무인 보급기입니다.
식량과 실험장치 등 약 6톤을 실을 수 있습니다.
오는 1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해 그곳에 거주하는 6명의 우주인에게 식량 등을 보급합니다.
제작비는 우리 돈 약 2,600억 원.
내년에 퇴역하는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를 대신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지구로 귀환하는 것과 달리 임무가 끝난 뒤 버리는 일회용입니다.
즉 물자를 보급한 뒤 쓰레기를 싣고 지구로 귀환하게 되며, 11월 상순 대기권에 재돌입한 뒤 남태평양 상공에서 연소됩니다.
일본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기씩 발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나카무라 토미히사, JAXA 연구원 ]
"일본의 (우주 연구) 성과를 전부 반영한 것이 이번 무인보급기(HTV)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우주를 군사적 목적 등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난해 우주기본법을 만든 뒤 우주개발전략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는 두 발로 이동하는 인간형 로봇을 달에 보내 탐사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일본의 새 시대를 이끌 민주당 정권은 미국의 국립항공우주국,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구와 개발, 행정 등이 효율적으로 신속히 이뤄져야만 우주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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