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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과 현대그룹이 교류 사업에 합의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충분하지 않으며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활성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현대그룹의 방북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방북 합의 사항은 명백히 환영할 만한 조치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간의 새로운 대화의 문을 열 수도 있는 조그만 제스처"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이런 주변적인 조치들은 본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계속 언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2005년 합의에 따라 자신들의 의무와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 조치들, 되돌릴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최근 일련의 유화적 조치를 취하는 배경에 대해 "누가 알겠느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정치적 압력이나 경제적 압력, 아니면 이들 둘 다의 압력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미국은 관련국들과 함께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과 현대그룹이 교류 사업에 합의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충분하지 않으며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공단 활성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현대그룹의 방북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방북 합의 사항은 명백히 환영할 만한 조치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간의 새로운 대화의 문을 열 수도 있는 조그만 제스처"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이런 주변적인 조치들은 본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계속 언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2005년 합의에 따라 자신들의 의무와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 조치들, 되돌릴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최근 일련의 유화적 조치를 취하는 배경에 대해 "누가 알겠느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정치적 압력이나 경제적 압력, 아니면 이들 둘 다의 압력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미국은 관련국들과 함께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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