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이천 화재 통해 조선족 삶 소개

NYT, 이천 화재 통해 조선족 삶 소개

2008.01.11. 오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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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희생된 13명의 조선족 노동자들을 소개하면서 조선족들의 어려운 한국 생활을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천발 기사를 통해 '코리안 드림'을 좇아 한국에 온 조선족이 30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은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동포라고 부르지만 노조는 일자리를 빼앗고 임금 인하를 불러온다며 조선족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정부는 조선족에 대한 임시 노동비자 발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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